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와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전용한),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임성린)는 12월 4일 원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지속가능한 원주시 2050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주관 기관 외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및 원주시 기후에너지과 공무원, 한국광해광업공단 ESG경영팀, 강원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원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강원도 기후위기 대응 방향 및 원주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전문가 발제 ▲원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으로 원주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원주시 및 원주시 탄소중립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학교는 올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실증대학임을 선포하였고,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원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한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원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원주형 탄소중립 모델 개발과 인벤토리 구축 등 사업 운영을 통해 원주시 탄소중립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