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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3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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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3일 공연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을 공연한다.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동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소설이자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소설인 은하철도의 밤을 각색한 창작 뮤지컬이다.

시력을 잃은 소년 '조반니'와 친구 '캄파넬라'가 사라져버린 조반니의 아버지를 찾아 함께 은하수로 떠나는 여정 속에서 빛나는 둘의 우정과 교감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내달 3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공연 포스터. ⓒ세종문화관광재단

특히 중독성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실제 은하를 달리는 열차를 무대 위로 그대로 옮긴 듯한 무대 디자인, 조반니의 환상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영상과 조명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주시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에서 세종역으로 시민들을 만났던 ‘정상윤’과 장영실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정원이 각각 캄파넬라와 조반니 역으로 출연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세종국악당의 무대와 분위기에 맞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창작 뮤지컬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해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며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의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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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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