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중부권 최대 규모인 중앙시장과 연계한 미식 관광 프로그램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을 운영한다.
'화목한 동구 미식 여행'은 중앙시장을 탐방하며 직접 구입한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식도락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미식여행 장소를 지역민과 관광객 접근이 편리하고 지속적인 방문이 가능한 곳인 중앙시장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먹방 여행이 아닌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미식 관광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미식 경험에 대한 교육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5회(회당 10명 내외) 진행되는 미식 여행 참가는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반영한 원도심 미식 여행을 통해 '오감만족' 동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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