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이경희 간호사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간호사는 지난 2014년부터 소아청소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 전문가로 근무하면서 알레르기질환자·부모, 보호자에게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교육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자료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간호사는 20년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환자들을 간호해왔다.
이 간호사는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알레르기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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