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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 하세요

경기아트센터, 12월 2∼3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반향 2023’ 공연

경기아트센터가 국악 오케스트라와 올해의 마무리를 함께 하는 공연을 마련했다.

28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2∼3일 ‘반향 2023’을 공연한다.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반향’은 이후 연말 콘서트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음악명상콘서트 (Concert Meditation)’라는 콘셉트로 매회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반향2023'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특히 이번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원영석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의 지휘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5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노관우가 작곡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로 부드럽게 시작하며, 2021년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였던 손다혜 작곡가의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린 꽃’이 이어진다.

또 지난해 반향 시리즈에서 연주됐던 이건용 작곡가의 ‘천둥의 말’과 앙상블시나위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영혼을 위한 카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인간적인 번뇌와 해탈에 대한 열망 등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김대성 작곡가의 ‘열반’도 준비돼 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및 전화(☎1544-2344)로 가능하며, 올해 수능에 응시했던 수험생은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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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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