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3년 제2차 새 (암)병원 건립 추진위원회'열고 새병원 건립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발주안을 심의했다.
27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번에 열린 추진위원회에는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위원장), 조강희 병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다.
기관 주요사업으로 '중부권 지역 완결형 필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새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전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적정 부지 선정을 포함한 건립 타당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최상의 환자 중심 최종 치료 제공을 위한 암진료에 특화된 새병원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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