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는 전쟁과 갈등으로 종교 간의 분쟁·사상전·민족 간의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을 만들어 낸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총재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광복 78주년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2023 신통일한국 읍면동 지도자 남북통일 기원 창원시 구국구세 기도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이날 한 총재는 "지금 한국의 문제도, 신통일한국으로 가는 길도, 인간 중심이 아닌 중심에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참부모'와 하나 되어 백명, 천명을 거느리는 지도력을 발휘해 승리하기를 축언한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인간의 부주의로 인해 본래 하늘이 건강하게 창조해 주신 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창조주께서는 시작하셨으니 끝을 보아야 한다. 전지전능하신 분이 왜 오늘날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인간에게 특별히 주신 책임 분담이었다. 그리하여 하늘은 수고로운 탕감·복귀·구원 섭리 역사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한국은 젊은 지도자들이 기독교의 문화를 받아들여 이 민족이 또한 하늘을 모시는 민족이 되기를 염원했다"면서 "이들은 통일을 염원하며 국내외에서 진정한 통일을 염원하는 많은 노력들로 인해 그들에 의해서 만세운동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결국 2차 대전이 종료됨으로 해서 한반도의 해방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한학자 총재는 "오늘날의 한국문제는 신통일한국으로 가는 길은 인간 중심으로, 정치인 중심으로는 안된다"고 하면서 "하늘부모님을 모신 참부모와 하나되는 길만이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다. 거기에 잠자고 있던 기독교권이 부활해 나와 함께 신통일한국을 이루는데 앞장서주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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