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 씨가 서울 모처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왔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X(옛 트위터) 등에는 한 장관과 이 씨가 함께 찍힌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두 사람이 함께 저녁을 먹었고, 장소는 서울 서초구의 갈빗집이라는 등의 내용이었다. 두 사람이 식사 후에 함께 차를 타고 귀가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처럼 여러 인증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한 장관으로부터 사인을 받은 한 시민은 "한 장관이 곁에 있는 이정재를 가리키며 '나보다 더 유명한 분이다'라고 하더라"며 사인을 받을 사람은 이 씨라고 말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한 장관과 이 씨는 1973년생 동갑내기로 서울 강남구 '8학군'으로 알려진 현대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자율형사립고지만, 한 장관이 입학한 1989년에는 일반고였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한 장관은 최근 공개적인 전국 일정을 소화하는 등 대중 노출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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