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23일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우수작의 발표평가와 시상식을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열렸다.
‘2023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에는 기획과 분석 2개 부문에 전국 41개 팀이 참여해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성적이 우수한 6팀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기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창원특례시 농수산물 유통 플랫폼 그린팜’을 발표한 Captima팀이, 분석 부문의 최우수상은 ‘듣지 않아도 이해하는 세상-양방향 수어 번역’을 발표한 헬렌켈러팀이 차지했다.
시는 공모전에서 제출된 내용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보완해 향후 창원시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 개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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