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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특보 발효' 도로결빙 예방·취약계층 보호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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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파특보 발효' 도로결빙 예방·취약계층 보호 만전

경기도가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결빙 우려지역 등 선제적 대응 지시를 시군에 전파했다. 기상청은 24일 도내 27개 시군에 한파특보를 발령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오 행정1부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과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비상근무를 철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도는 먼저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한파 쉼터 운영을 강화할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살얼음 대비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및 민자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것도 주문했다.

도는 전날부터 한파 대비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7개 반 12개 부서)을 가동하고 시군과 함께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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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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