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이 75건의 청년정책을 발굴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했다.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제8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제8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은 '전라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로 5개 분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0명의 청년위원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 교육 워크숍, 지역별 정책발굴 워크숍, 사례 교육 답사, 통합 정책발굴 워크숍 등 활동을 통해 75개의 정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욱 포럼단 대표의 활동 소감발표, 포럼단에서 제안한 75개의 정책 중 청년대상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5건에 대한 표창 및 포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도 공유했다.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다"며 "내년에는 청년정책포럼단 규모 확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 창구 구축 및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운영 등 전라북도 청년정책 관심도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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