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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공공사무원' 2887개 업체 정부사업 등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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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공공사무원' 2887개 업체 정부사업 등 참여 지원

경기도가 올해 60명의 공공사무원을 운영해 소상공인 2887개 업체에 정부·지자체 사업 6280건의 참여를 지원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2023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게 도지사 상장도 수여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이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공공사무원들이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안내·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공공사무원이 도내 6개 권역에서 활동했다. 공공사무원들의 도움으로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 사업 6280건에 참여해 실제 사업 혜택을 3890건 받았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공공사무원은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일할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정책수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용인 등 3개 시에서만 활동했지만, 올해는 도 전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공공사무원 활동 종료 후에도 경력 보유 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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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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