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유만희 총장직무대행)는 국방부에서 발표한 2023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학군단이 설치된 전국 1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예비장교 후보생(ROTC) 양성을 위한 대학의 학군단 지원(예산지원, 교육훈련 및 시설지원, 우수후보생 확보 등) 관련 현지실사를 했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2024년 학군사관후보생 정원 증원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지대 학군단은 1976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46개 기수 1292명이 임관했다.
박성희 학군단장은 “지금까지 학군단을 적극 지원한 대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원 덕분에 이번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후보생 교육에 더욱 매진하여 대한민국 정예 장교 후보생을 배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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