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가 열린다.
구는 '대덕거리 게릴라 버스킹 페스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연기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대체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송촌동시장·상점가와 중리동상점가, 비래동상점가, 신탄진시장·상점가,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신탄진새시장 상점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상권별 특색을 반영해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신탄진전통시장상인회·비래동 골목상점가·목상동 특화거리에 가로수 은하수 조명·스트리밍 전구, 공중 모빌 거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연말 분위기를 연출을 위해 송촌동 상점가와 중리동 상점가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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