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대설·한파 대비-빈대 방제 등 현안 논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대설·한파 대비-빈대 방제 등 현안 논의

경기도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빈대 방제,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시군에 당부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모습. ⓒ경기도

오 부지사는 “2023년 한 해를 4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이라며 “겨울철엔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므로 주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두텁게 배려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민생중심의 현장 행정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약 6만 명의 취약 노인과 15만 가구의 건강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소방·의료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한파 쉼터 7732개소의 운영을 점검하고 한파 저감 시설 4239개소도 운영하는 한편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31개 시군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빈대 피해와 관련해 도는 이날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 10억원을 교부했다.

도는 이를 활용한 초기 방제 및 위생 취약지역 집중점검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공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 시군 누리집에 빈대 대응 요령을 게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4분기 소비·투자분야 예산을 연말까지 최대한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철저한 공정관리와 선금·기성금 등 적극 집행,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연내 집행가능 사업 발굴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