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내년도 국회단계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21일 정운천 의원실 이용호 의원실 김윤덕 의원실 이원택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새만금 SOC 사업과 정부단계 과소·미반영된 사업들이 국회 예결위 예산심의 과정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 서해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 △ 서해안권 해양관리 연구센터 건립 사업 △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 새만금 신항만 조성사업 △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최근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지난 13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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