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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돈봉투 의혹 조찬모임 참석도, 금품 수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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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돈봉투 의혹 조찬모임 참석도, 금품 수수도 없었다"

안 의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법적 책임 물을 것"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진무장)이 20일 "2021년 전당대회 과정 중에서 어떠한 금품도 수수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송영길 전 대표와 관련한 일명 '돈봉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단순한 지지모임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마치 이들 모두가 돈봉투와 관련 있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검찰이 특정한 2021년 4월 28일 조찬모임에 참석한 적도 그 어떤 금품을 수수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혐의와는 관련이 없는 이름을 법정에서 공개하며 마치 돈봉투를 받은 양 불법 프레임을 씌우려는 검찰의 악의적이고 저급한 시도에 분노한다"며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을 공판에서 공개하는 행위, 이에 대해 확인도 없이 악의적으로 보도하는 행위는 모두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실

안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에 대하여 엄중히 그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법정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대표 지지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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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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