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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고가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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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고가 연구장비 공동활용 활성화해야"

□신미숙 의원, "장비 보유기관·사용기업 지원·홍보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지난 17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고가 장비의 공동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경기도의회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고가의 연구장비 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장비 보유 기관과 장비 사용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에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첨단 장비가 등록돼 있어 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 중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연구장비 고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및 공동활용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신 의원은 행정감사를 마친 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일자리 보급 및 미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에너지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경 의원, 새일센터 사업 효율적 관리 필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경기도의회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새일센터 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및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업 알선,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29개 새일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소재 새일센터 평균 취업률은 2021년도 28.5%, 2022년도 27.5%, 올해 9월 말 기준 25.3%인바, 3년 연속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 9월 말 기준 10%대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새일센터가 5개소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업지원 사업의 핵심은 고용유지에 있음에도 고용유지율 관리는 하지도 않고 있으며 센터 현장점검 지적건수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도가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질타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예산 및 인력 등의 한계로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위, 안전관리실 행감서 현장 직원들 격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가 지난 17일 경기도 안전관리실과 균형발전기획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경기도의회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안전행정위원회는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중운집 행사 안전대책, 지하차도 침수 방지, 중대시민재해대응팀 업무, 럼피스킨병 대응 등 현장에서 안전을 살피는 안전관리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전략, 북부청 민원 응대, 북부청사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관리, 북부지역 공모사업 지원율 확대 등을 점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안전한 경기도에 대한 요구가 크다”라며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 있어 도민들의 정확한 판단을 돕기 위한 추진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지 3년차에 들어선 만큼 자치경찰의 역할과 향후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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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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