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GKNF(국제한인간호재단) 서포터즈가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위한 ‘제4기 GKNF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성과보고회’에서 권역우수상을 더한 홍유나 학생이 개인우수상을 받았다.
GKNF와 질병관리청이 함께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마산대 간호학과 박수진, 박지현, 우정영, 윤채원, 이아영, 이예영, 이채연, 임유정, 장서현, 홍유나 학생 등이 공동 수상도 했다.
4기 GKNF 대학생 서포터즈는 마산대를 포함한 전국 14개 권역 17개 간호대학의 대학생 17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중점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확산 등 감염병 예방을위해 활동해왔다.
감염병 예방 중점 인구집단은 학령전기 및 초중고, 다문화가정 아동, 외국인노동자, 장애인 등이다.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등을 제작해 온라인 캠페인 활동에 더한 대학 축제 홍보 부스 운영도 하고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자료 제작, 손 씻기 릴스 제작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동영상 제작 등과 같이 인구집단별 맞춤형 교육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기차역, 공원, 공항 등 다중이용 공공장소를 선정해 시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날 홍보와 함께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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