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 최우수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 최우수상 수상

행안부 공모 고향올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3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침체된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선군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보조무대에서 열린 2023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정선군

지난 17일 고양시 킨텍스 보조무대에서 열린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는 고향올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분야별 우수사업 계획에 대해 7개 자치단체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정선군은 ‘고향올래’ 분야에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 11억원을 들여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일대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화암산방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한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화암산방은 예술인이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교류하는 예술 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연계해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참가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시설은 전담관리자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심화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화암면에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화암산방 시설 개선으로 경쟁력 및 운영의 지속성 확보와 지역 활성화 도모는 물론 생활 인프라 감소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건희 기획담당관은 “화암면의 각 소생활권 운영사례로 진화할 화암산방 조성사업을 지역사업과 연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기반 마련은 물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