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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농업인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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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농업인 의견 청취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2023년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총 매입량은 8,155톤으로 이 중 산물벼는 2454톤이며 건조벼는 5701톤이고 건조벼 물량에는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가루쌀 294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301톤이 포함되어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6개소에서 11월28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방문ⓒ고창군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 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하여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 확인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40kg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포대당 3만 원인 중간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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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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