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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 한국노총 정책자문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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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 한국노총 정책자문 맡는다

"공공부문 노동운동 패러다임 선도해 온 역량 발휘 제1노총에 접목 기대"

최병욱 대통령소속 경사노위 자문위원(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은 8일 서울 한국노총 회관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았다.

한국노총은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55개 지역지부를 둔 대한민국 제1의 노총으로 지난 2022년 기준 123만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

한국노총은 “소통과 상생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공공부문 노동계에서 노사 양측을 적극 중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노동운동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현해 온 최병욱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MZ세대 등장 등 노동운동 환경도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운동의 미래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최병욱 위원을 정책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그동안 공공부문 노동운동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몸소 실천해온 역량 등을 보면서 한국노총이 사회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조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은 "한국노총출신이 아닌 공무원노총 출신임에도 대한민국 제1노총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경사노위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에도 노동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적극 소통해 노동자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자문위원(왼쪽)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다. ⓒ최병욱 자문위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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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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