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가을철 전국 최고의 명소인 전북 정읍 내장산과 주변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내장산과 내장산리조트 방문객의 안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229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신정교 재가설, 신정동·용산동·쌍암동 일원 1.37km 도로 확장, 터널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정교 재가설 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완료 했고, 도로확장과 터널 개설은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내장산 IC에서 내장산과 내장산리조트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 감소 등 시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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