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일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온 가족이 국화축제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마산국화축제 기간(10,26~11.6)동안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담하고 단체별 1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수제케이크만들기, 화관만들기, 컵케이크만들기, 원예체험, 수세미뜨기, 매듭공예 등 11개 등이다. 그가운데 마산대학교와 협업으로 이뤄진 수제케이크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모든 체험비는 재료 원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제공되어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체험행사 첫날인 28일은 홍남표 시장 내외가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케이크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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