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시의회도 남은 기간 동안 국내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도시외교 및 현지홍보를 통해 다져온 해외인맥들에게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내자고 동료 의원들에 건의했고 전원이 동참의향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특위는 지난해 이미 엑스포 홍보국외출장 장기계획을 세우고 BIE회원국 지지성향을 토대로 중점 교섭국가를 선별해 총 18개 회원국에 전체 시의원을 그룹별로 나눠 현지에서 집중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참여한 의원들은 많은 현지 유력 인사들과 교류를 나눌 수 있었기에 전체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철호 특위 위원장은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28일까지 남은 하루 하루를 소중히 쓰기 위해 앞으로 D-7, D-DAY 행사를 비롯한 모든 유치기원행사에 적극 참여해서 유치 열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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