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31일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영월 문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영월 문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생활(관계)인구 분석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 전략 수립과 활용을 위한 자료 구축 필요성과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및 액션플랜’을 제시하고자 올해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착수 및 중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된 생활(관계)인구 개념과 현황의 분석, 영월군 지역의 인구구조의 변화와 연계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잠재적 생활(관계)인구 관련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그간 연구 성과로 지역 현황분석 및 진단, 지역 현황분석과 진단, 관련 계획과 해외 사례 , 문화도시 비전과 목표, 중·장기 문화도시 정책, 추진사업 체계와 관리를 제시하는 한편, 추후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 수행기관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물론 영월군 관계 부처가 지방소멸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밀착하는 문화도시 중기·장기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실효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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