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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스타그램, 올해의 SNS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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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인스타그램, 올해의 SNS 대상 수상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관 '기초지자체 부문' 쾌거

강진군은 군의 기관 인스타그램 채널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9회 2023년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군 단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적 평가(40%), 2차 전문가 평가(60%)로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강진군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캡처)ⓒ프레시안

강진군은 민선 8기 강진원 군수 취임과 함께 '소통, 연결, 창조의 신강진'을 비전으로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신설하고 SNS를 집중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MZ세대의 적극 공략을 위해, 색감, 포지션, 촬영 방법 등 인스타그램 감성을 리뉴얼해 새롭게 적용하는 등 형식에서 내용까지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했다.

군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초 6000여 명이었던 강진군의 팔로워는 10월 31일 현재, 1만2000여 명으로 200% 이상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2030 여성 사용자가 많은 인스타그램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타깃 마케팅이 유효했다는 평가로,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약 100만 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이뤄내며, 군의 크고 작은 행사 시 최전방에서 홍보와 함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는 분석이다.

강진원 군수는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가지 못하면 변화하는 환경에 의해 지배받게 된다"며 "챗GPT 등 상상을 뛰어넘는 IT 환경 변화에 군정을 적극 응용하고 접목시킬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지원에 다양한 정책을 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SNS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하고 올바른 SNS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왔다. 인스타그램 정부 부처 부문에는 환경부, 기초지자체 시 단위 부문 태백시청,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울산광역시 북구청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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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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