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제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긴 여정 마무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제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긴 여정 마무리

전북 김제시립 금구도서관은 2일 원평집강소(김제시 금산면 봉황로 5)에서 ‘2023년 금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호남평야의 중심 김제에서 동학농민혁명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지난 8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금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해 왔다.

이날 마지막 강의가 진행된 ‘원평집강소’는 동학농민혁명의 핵심적인 유적지로 백정 출신의 동록개가 “신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며 헌납했고 동학농민군은 이곳에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고 신분을 해방하는 등 평등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

▲ⓒ

금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3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들 덕분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고 마지막 강의를 뜻깊은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내년에도 해당 사업에 공모해 새로운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