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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첨단 미래 과학기술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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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첨단 미래 과학기술 특강 ‘성료’

최신 SW기술 동향과 미래 과학기술 전망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 협회장 최용진)는 지난달 30일 구미코에서 경북형 SW기술 전문가 양성 및 현장 중심 실무인재 확보를 목표로 ‘첨단 미래 과학기술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김천시, 칠곡군에서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중 협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SW융합 혁신인재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강은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SW융합 교육생과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수의 SW기업 재직자를 초청,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성공 사례 소개 등 경험‧정보‧기술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우아한형제들 송옥수 책임은 ‘우아한형제들의 인공지능 활용기’라는 주제로 AI를 활용한 고도화 모델 적용 사례를 들어 특강했다.

이어 한글과컴퓨터 이은희 책임이 ‘인간과 AI의 공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3부 강연자로 나선 포항공과대학교 정기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윤리’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마지막 포인드(주) 이영훈 팀장은 ‘스마트 팩토리에서의 인공지능 기반 비전 검사의 의미’라는 주제로 공정 개선을 위한 자사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경북지역 대표 SW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SW기술 동향과 미래 과학기술을 전망했다.

한편, SW융합 혁신 인재 양성 교육은 체계적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경북형 SW기술 전문가 양성 및 현장 중심 실무인재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2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90명이 실제 SW‧ICT관련 기업에 취업, 개인 창업을 통한 SW교육 강사 활동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지역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양질의 SW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ICT산업과 연계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들의 취‧창업률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코에서 열린 ‘첨단 미래 과학기술 특강’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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