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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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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지능형 교통체계 등 ‘시민 체감형 혁신’ 호평

용인특례시는 ‘2023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는 우수한 교통정책의 발굴·확산을 통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도는 인구수에 따라 A그룹(54만 이상)과 B그룹(54만 미만 23만 이상) 및 C그룹(23만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실적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해당 평가에서 인구 수 54만 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시는 총 1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으며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과정에서 72대의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콜택시 100대로 수도권 지역을 24시간 언제나 이동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비롯해 지난해 5월 개소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활용한 교통수단 및 여객시설에 대한 기술 상담, 저상버스 운영 확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실시간으로 수집한 교통정보로 통합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능형 교통체계로 편리한 교통정책을 펼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시의 교통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 주민이나 교통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 지능형 교통체계로 시민 편의까지 높이는 체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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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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