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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멸종위기종 나팔고둥 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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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멸종위기종 나팔고둥 보호 나서

멸종위기종 나팔고둥 불법유통 점검

경북 울진군은 최근 대수지방환경청과 함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서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

▲ⓒ울진군청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 되었던 이 고둥은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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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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