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풀코스' 완주한 안철수 "정치 아닌 마라톤 승부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풀코스' 완주한 안철수 "정치 아닌 마라톤 승부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9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42.195km)를 완주했다.

안 의원은 이날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마라톤은 인생과도 같다. 앞으로 긴 여정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 마라톤에선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완주로 안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심장 문제 등의 '건강 논란'도 잠재웠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안 의원은 "국민 혈세를 가지고 세비를 받는 정치인들은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을 잘 관리할 의무가 있다"며 "개인적으로 내년엔 동료 의원 두세 명은 더 모시고 올 수 있으면 좋겠다. (정치가 아닌) 마라톤 승부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 "마라톤을 한 이후부턴 조는 법이 없다"고도 했다.

안 의원은 "가능하면 80세까진 마라톤을 뛰고 싶다"며 "내년엔 기록 단축에 도전해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