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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쉼표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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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쉼표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일까?

다음달 18일 오후3시 원광대서 출판기념회

이춘석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원광대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저서 '쉼표에서 깨달은 것들'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회의원직에서 떠나 멀리서 숲을 보았다"며 "다시 숲 안으로 들어가 나무 하나하나를 만나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언급, 내년 총선 출마의 뜻을 시사했다.

이춘석 전 위원장은 "꾸짖음을 대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한 걸음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윤석열 정부 시대에 제가 해야 할 일도 이제 선명하게 손에 잡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춘석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다음 달 18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춘석 전 위원장

이 전 위원장은 자신의 행보와 한 일, 앞으로 할 일 등을 담담히 한 권에 담았다고 언급, 저서를 통해 21대 총선 낙마 이후 원외에서 쉬면서 깨달은 것이 무엇이고 향후 할 일 등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전 위원장은 국회 사무총장과 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예결특위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지낸 바 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이 전 위원장은 새만금 예산 삭감과 관련해 한 칼럼을 통해 "정부의 방관 속에 새만금은 어느덧 전북의 급소(急所)가 되었다. 윤석열 정부는 바로 이곳을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전북은 쥔 카는 많지 않다"며 "먼저 정부예산안을 사실상 최종적으로 삭감하는 '계수조정소위'에 들어가고, 예결위원장이 직접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여야 원내대표단의 여야 협상에서 새만금 예산이 우선순위에 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현실적이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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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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