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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드디어 첫 운항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5개월만에 다시 신규 취항

대한항공의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사천공항에서 29일 열렸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5개월만에 다시 신규 취항하게 된 것이다.

금번 사천(진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는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 乙)이 지난 13일 대한항공 박정수 전무와 사천(진주)-제주 신규취항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취항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사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강민국 의원이 직접 참석해 서부 경남지역 주민의 ‘하늘길 교통기본권 확대’를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이 외에도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박동식 사천시장, 유재문 공군교육사령관, 임철기 경남 도의원, 김영삼 경남도청 교통건설국장, 임정빈 국토교통부 사천공항출장소장, 이길은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하만기 대한항공 대외총괄 전무 등이 참석했다.

취항식 행사는 내외빈 소개와 강민국 의원을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축사에 이어 대한항공의 사천(진주)-제주 노선 취항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과 제주행 첫 항공기 승무원 대상으로 꽃다발 증정식 등으로 진행 됐다.

강민국 의원은 “코로나로 막힌 서부경남 하늘길이 지난해 김포 노선 취항에 이어 올해 제주 노선까지 확대돼 서부 경남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관광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 노선 증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서부경남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확보와 사천(진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발로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한항공은 29일부터 사천(진주)-김포 노선에 주 3회(수․금․일) 188석 규모의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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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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