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익산시 또 일냈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농식품부 최우수 선정 등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익산시 또 일냈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농식품부 최우수 선정 등극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평가에서 겹경사 기록 정

전북 익산시가 또 일을 냈다. 이번에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에서 정부로부터 전국 ‘최고’의 실력을 평가를 받았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도매시장에 속해 있는 법인·공판장 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서 익산농수산물 도매법인인 익산원협 공판장이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리청과회사도 '우수법인'으로 평가받는 등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지역농가와 시민들을 위한 공적 유통거점으로써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시청 건물 ⓒ익산시

이번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운영 개선과 유통주체의 경영개선 등을 위해 전국 도매시장 33개소에 속해 있는 법인·공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원예농협공판장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2020년 '우수' 법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법인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농산물 거래량이 3만6332톤에 달하고 금액으로는 801억3700만원에 육박하는 등 지역 농가들을 위한 공정거래 질서 노력과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물류 효율화 등의 실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았다.

지난 2017년에 '우수법인'으로 평가를 받았던 이리청과회사도 서비스 만족도와 사회적 기여율 등의 성장을 통해 올해 다시 '우수법인'으로 인정을 받는 등 익산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실력이 2개의 성과를 낳는 겹경사를 기록했다.

이들 법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이 주어지고 도매시장 출하촉진자금 차등 지원, 시의 행정처분 경감 및 시장사용료 인하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보호,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도매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