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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입주기업들 "인재 유치하려면 정주여건·복지확충·규제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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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입주기업들 "인재 유치하려면 정주여건·복지확충·규제개선 필요"

새만금개발청, 26일 입주업체 간담회 갖고 기업과 소통

새만금 입주기업들은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시설 확충, 킬러 규제의 신속한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7일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날 주요 입주기업과 2차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건의해왔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이어진 2차 간담회로 '새만금 산단 발전 협의회' 임원 회사와 이차전지 입주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취임한 이후 역대 청장 중 가장 활발한 활동과 긴밀한 기업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기업운영상 애로사항과 변화된 환경과 수요에 맞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방향 등 최근 이슈(쟁점)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경영애로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기업들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따른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경영활동을 영위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들의 건의 사항과 관련해 개선 효과를 적극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기업 활동이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확고한 정책 기본방향이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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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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