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인구감소 극복 혁신 아이디어 발굴

핵심사업 54개팀 7급 이하 직원들 대상

영월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의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지역활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행안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괴산, 충남 예산을 찾아 현장을 직접 보고 충북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군

또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예산시장과 진천의 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등 지속 가능한 미래의 정책 사업을 탐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기조를 이해해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