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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1~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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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1~5일 열려

진주종합경기장 일원 8개 전시관과 야외에서 다채로운 행사 가득

올해 11회째인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20개국 255개사 51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8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첨단 농기계, 농기자재, 지역 우수 농특산품, 해외 농식품 등을 선보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

올해는 농기자재관, 농업홍보관, 녹색식품관(2개관), 종자생명관, 해외관, 농업체험관, 힐링농업관으로 구성된 8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을 마련해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1일부터5일까지 열린다. ⓒ진주시

해외관에는 15개국 35개사의 해외 농식품을 전시하고 세계문화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해외관에 특별히 꾸며지는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코너에서는 경남의 수출 유망 농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할 예정이다.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13회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 수출상담회, 제25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축산페스티벌, 문화․예술 공연, 향토음식장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지진, 가스, 화재, 교통 등 주요 안전사고에 어린이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야외무대에서는 주말인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검무, 삼천포농악, 진주오광대 등 우리나라 전통 공연과 미얀마 전통악기 공연, 베트남 전통 무용 등 해외 문화․예술 공연이 예정돼 있다.

11월 2일에는 MBC컨벤션에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세계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는 국내 수출유망업체와 해외바이어 간 1대 1 매칭으로 이루어지며 50개 사의 국내 수출유망업체와 베트남 등 15개국 4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반행사로 개최되는 토종농산물 종자전시회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람객을 맞기 위한 임시주차장도 운영한다. 혁신도시 공영주차장(혁신도시 LH1단지A 서편) 1000면과 혁신도시 내 서경방송 사옥부지, 종합경기장 주차장, 경기장 주변 등 2900면을 마련해 총 390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한다.

진주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옥외행사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부문별 대책을 수립해 전시장 조성을 준비 중이다. 특히 보행 위험요소였던 각종 배관과 배선 노출 문제는 매립형으로 공법을 변경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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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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