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이 참석하는 ‘제14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함께 바다로 축제’는 동해를 수호하는 해군, 해양 경찰을 비롯한 많은 해양가족과 시민 상호 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청소년 관악밴드 올키즈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해군 1함대의 캄보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게 된다.
이어 동해 출신 트롯가수 김정민과 양혜승, 한강이 참여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동해문화원 빛오름, 중등학생 연합 댄스동아리 엔소온, 천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난타 동아리 샘실두드림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민관군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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