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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시관리공단 "‘디지털 전환’ 통해 혁신 속도 높여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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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도시관리공단 "‘디지털 전환’ 통해 혁신 속도 높여 나갈 것"

심보균 이사장, 시민친화적 공공시설로 변화 위해 노력할 것 강조

전북 익산시의 익산도시관리공단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월 1일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출범한 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 이사장은 "'디지털 중심'의 스마트 경영 기법 도입으로 IoT와 ICT 등을 활용한 시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에 자동화·무인화 시스템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촘촘한 조직설계, 운영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하여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을 강조했다. ⓒ심보균 이사장 SNS

심보균 이사장은 또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 미래산업을 접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민친화적 공공시설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시설에 벽화와 포토존 등을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장소로 개방하여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설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공시설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심 이사장은 성과와 소비자 중심의 책임경영도 강조했다. 그는 "도시관리공단은 출범 초부터 익산시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사업과 이용시설을 한 곳에서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익산시는 현재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각 시설별로 월간 4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면서 '스포츠 도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이 기세를 계속 이어서 도시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보균 이사장이 표범의 무늬가 가을에 아름답게 변하는 '표변(豹變)'을 통해 대(對)시민 공공서비스를 어떻게 강화하고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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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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