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1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2023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GPR장비를 이용한 서바이벌 게임을 비롯해 카트레이싱, 항공기 조종 체험, 캐리커처, 동아리경연, 진로탐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동아리 경연은 공연과 체험 2개 부문으로 총 26개(공연16, 비공연10)팀이 밴드, 댄스, 한국무용, 환경보호, 미용, 과학, 공예체험 등 동아리활동을 선보였다.
경연결과 공연부문에서 구미시의 ‘구미고교연합밴드’팀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감각적인 한국무용 공연을 한 경주시의 ‘리틀예인무용단’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체험부문에서 수학디자인(인공지능)체험을 소개한 포항시의 ‘Math MVP’팀과 3D펜 만들기 등을 선보인 경주시의 ‘nature’팀이 각각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학, 영어 공부도 좋지만 일상의 모든 경험이 공부이며 친구들과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세상과 다양하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가 청소년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