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철)는 20일 춘천캠퍼스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RIS참여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RIS참여대학 협의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된 사업 참여대학 간의 협의체이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강원대·연세대(미래)·강릉원주대·가톨릭관동대·강릉영동대·강원도립대·경동대·상지대·세경대·송곡대·송호대·춘천교육대·한라대·한림대·한림성심대 등 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RIS참여대학 협의회’는 RIS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참여대학 간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대학(4년제) RIS사업 담당 처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이 각 대학의 정책 및 학사일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매 학기 종강 전후에 정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학철 강원지역혁신플랫폼 총괄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대학 간의 상생 구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어 나갈 기업과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2022년 5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에 선정됐으며,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 등 3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및 데이터 중심 산업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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