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與 홍문표, 한동훈 종로 출마설에 '일침'…"이름 석자 갖고 출마, 좋은 거 아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與 홍문표, 한동훈 종로 출마설에 '일침'…"이름 석자 갖고 출마, 좋은 거 아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서울 종로구 출마설에 대해 "어떤 지역에 출마하려면 여러 과정이 필요한데 이름 석자만 가지고 내려오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요즘 선거는 유명인을 어떤 지역에 갑자기 꽂는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지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한 3~4년 함께 생활하면서 생활환경과 발전을 보고 지역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종로든 어디든 가서 그 지역민과 생활하면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걸 알고 표를 달라고 해야한다"며 "갑자기 내려가서 뭘 하겠다는 선거는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한동훈 장관을 향해 "제일 좋은 건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의와 우리 자유 시장 경제, 법과 제도를 바로 세우는 쪽에서 한 장관이 잘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소속으로 부산 출신 하태경 의원이 서울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홍 의원은 "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거 같다"고 평가하며 "하 의원이 부산의 좋은 곳을 버리고 서울로 온 것에 대해 국민이나 당원들이 환영할 수는 있다. 그러나 당선이 가능하냐는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인선에 대해 "정치와 당의 조직, 선거를 두루 아는 분이 하는게 1순위라고 본다"고 했다. 홍 의원은 "그렇지 않다면 소위 기업인으로 자수성가하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인이 와서 당을 함께 개발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경남 거창군 거창구치소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