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대통령 전국체전 기념사 앞서 전남도의원들 집단이석 유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대통령 전국체전 기념사 앞서 전남도의원들 집단이석 유감”

전국체전 성공개최 위해 폐막일 19일 입장문 발표...재발 방지 촉구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지난 13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에서 대통령 기념사 전 전라남도 도의원들의 집단이석 사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민의 화합축제인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체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유보해 왔고 19일 폐막에 따라 개막식 당시 전남도의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유감의 뜻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이번 전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은 어느 대회보다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회로, 전국체전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영록 전남지사의 인사말에 ‘전국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폐회식 주제도 ‘울鬱림林: 하나된 우리’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회 시작부터 전남도의원들이 보여준 집단이석 사태는 전국체전을 화합의 무대가 아닌 정쟁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아닌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전남의 인심을 널리 알리고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퇴색시켜 버린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며 “전국체전이 가지는 목적의 의미를 되새겨 진정으로 숙고하는 계기로 삼아, 이와 같은 일이 두 번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