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대선 시절 수행실장을 지내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용 의원 '윤석열 신당' 추진설을 두고 "어불성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1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신당 창설은 제로, 0%라고 판단된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후보 시절 때도 대통령님께서 검찰총장을 하다가 선거 시작을 했다"면서 "(당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혹은 새벽 1시까지 일정 8개에서 9개, 많게는 10개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게 "힘들고 할 때마다 유세 현장에 가면 2만 명, 3만 명씩 굉장히 환호도 해 주시고 호응도 해 주시고 또 힘을 돋워 주시는 어떤 말씀도 해 주셨다"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께서는 당선되고 나서도 그분들한테 꼭 보답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면에서는 저는 신당 창당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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