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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리용품 보편지원' 여성청소년 16만6000여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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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리용품 보편지원' 여성청소년 16만6000여명 지원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인원이 9월 말 기준 16만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원대상자의 71% 수준이다.

19일 도는 도내 지원 대상 여성청소년은 모두 23만 3000명으로, 도는 접수 마감일이 다음 달 17일이라며 신속한 신청접수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기준, 화성시, 안산시, 구리시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생리용품 보편지원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고,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현재 화성시, 의왕시에서만 가능하며, 화성시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 의왕시 지역화폐사 누리집(https://voucher.konacar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문교 도 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수혜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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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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