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7일 전북연구원과 함께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위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 주요 20개 부서 팀장급 등이 자리하고 전북연구원에서 김시백 산업경제부장 이중섭 사회문화연구부장 김상엽 소통기획팀장 등 7명이 참석해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국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논의를 이어갔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논의된 주요 사업은 ▲국립 재활 승마센터 건립사업 ▲용지면 축산 밀집지역 공영개발 조성사업 ▲벽골제 하중도 꽃 테마공원 조성사업 ▲만경 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등 20개 사업이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우리 시 미래 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적극 협업해 주요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2023년 김제시 최초로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했고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자체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39개 사업(총사업비 6506억 원)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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