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유관기관·단체, 단풍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여건 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유관기관·단체, 단풍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여건 마련

28일~11월 12일 행락질서 집중확립기간 지정

전북 정읍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문화재 관람료 무료화와 가을 단풍철 유동인구 증가로 전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정읍 내장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3일 내장산 단풍철 행락 질서 확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내장사, 내장산 상가번영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련 기관별 담당 운영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불법주정차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관광객 이용 편의와 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5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를 단풍철 행락 질서 집중 확립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계도와 함께 단속을 하기로 했다.

특히, 정읍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단풍 관광객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와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행락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가을철 내장산을 방문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북 정읍시·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8월 13일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최종보고회를 갖고 쾌적한 관광 여건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읍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