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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향후 5년 '지방시대 계획' 수립 지방시대위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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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향후 5년 '지방시대 계획' 수립 지방시대위에 제출

경기도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추진계획을 담은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 12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13일 도에 다르면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년~2027년)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5년 단위의 시도 단위 법정계획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시대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

도 지방시대 계획은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해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향후 5년간의 추진계획을 담았다.

도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 △도민이 주도하는 행정체계 마련 △인재가 커나가는 교육환경 조성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동력 확충 등 5대 전략, 21대 핵심과제, 45대 실천 과제, 131개 세부 사업으로 도 지방시대 계획을 구성했다.

또한 경기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앙정부의 지방공약 등으로 구성된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지방비·민자 포함 총 42조 3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포함했다.

국가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 대통령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이후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윤성진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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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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