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광역자치단체의 SNS 활용 역량을 전문가와 SNS 사용자가 함께 평가해 시상한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해 ‘대한민국 SNS 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한국 PR 대상’ 공공PR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분 이내의 쇼츠로 빠르고 재미있게 경북의 정책을 전달하고, ‘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시리즈로 유명 SNS 스타와 협업해 업로드한 한복 홍보 콘텐츠는 130만회, 경북 관광 홍보 콘텐츠는 7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브 ‘보이소TV’에 업로드된 2030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ESG 실천 등 공익시리즈를 드라마, 인터뷰, 쇼츠, 광고 등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경상북도 뉴미디어는 K-한류 트렌드에 발맞춘 핵심 콘텐츠로 ‘Korea in Korea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리고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등 여러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공익캠페인 영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넓혀가고 있다”며 “경북도는 콘텐츠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공익의 가치를 지키며 가짜뉴스 근절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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